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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일샘을 보내며

장상호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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곧아 부러져버릴 성품에 세월의 무게가 더해졌나요..
기대나 바램에 대한 배신에 아프셨나요, 세월에 약해졌나요?
병일샘은 아무런 대답없이 우리 곁을 떠나 버렸네요.
 
얼마 전 병원을 옮긴다는 말을 듣고 뭔가 좋지않은 느낌을 받았는데 잘 이겨내겠지 하고
쉽게 생각하고 말아 아쉽고, 지켜주지 못 해 미안합니다.
지난 시절 수 차례 불운에도 온 힘을 다해 사랑하는 가족을 지켜오심에 경의를 표합니다.
 이제 저 세상에서라도 지친 몸 편히 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.
 
올 초 이장훈 회장님이 소중한 사람들과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자는  덕담이 다시금 생각
납니다.
 세호회 여러분~
소중한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잘 살피시고 어려운 일 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. 
진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요약 2012-9-4엘컴퍼니
먼 길 떠나는 친구에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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